2022년 12월 5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서울특별시 의사회와 한미약품(주) 주최로 제21회 한미 참의료인상 수상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수상자는 개인으로 전진경디렉터(아프리카미래재단 짐바브웨지부), 단체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동창회 이화의료봉사회(회장 성시열)가 선정되어 시상되었습니다.
한미 참의료인상은 국내외에서 지역과 계층의 벽을 허물며 헌신적으로 의료봉사에 매진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봉사상으로서 수상자는 서울시 각 구의사회장, 병원장, 의료원장, 의과대학장, 보건단체장, 사회단체장등이 추천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의사회가 위촉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올해부터는 상금도 인상되어 총 5천만원으로 각각 2500만원씩 수여되었습니다.
2011년 이화의료봉사회창립(회장 배순희) 2011년 서울시 청소년쉼터 9곳의료협약 2017년 여성가족부장관표창(회장: 이남희) 2019년 서울시 청소년쉼터 6곳이 추가되어 15곳 의료협약(회장:심현) 2021년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개최 2021년 서울시 청소년 쉼터 20곳 의료협약(회장:성시열)
주요공적내용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 동창회 제18대 배순희 동창회장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구체화하여 2011년 4월 14일에 동창회 ‘이화의료봉사회’를 발족하였다 그당시 국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서울시 청소년 쉼터9곳과 MOU를 맺고 가정밖청소년들에게 진료와 상담을 통해서 질병도 치료하고 사회의 긍정적인 면을 보고 배우며 마음도 치유되어 열심히 살아갈 용기를 얻는데 도움을 주었다 현재는 20곳의 서울시 청소년 쉼터와 61곳의 이화의료봉사회가 MOU를 맺고 진료와 독감예방접종을 12년째 지속적으로 행해오고 있다( 진료건수: 약3000건) 창립10주년을 맞이하여 진료뿐만 아니라 모범청소년들에게 EUMA 박에스더 청소년상을 제정하여 매년 6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서 격려가 되고 장차 본인들도 사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앞으로는 심리 상담을 더 강화하여 청소년들이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자아실현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제 21회 한미 참의료인상
23대 성시열 회장님 수상 소감 동영상
왼쪽부터 문용자 서울시고문님, 성시열 회장님, 배순희고문님, 왼쪽 상단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 회장님, 김숙희 전 서울시의사회장님, 임선영수석부회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