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6기 정보통신이사 신수정입니다. 저의 롤모델이신 양훈진이사님께서 주최하셔서 따라갔다가 너무 즐겁고 감사한 하루를 선물 받고 왔습니다. 9월 24일 일년에 몇일 없는 화창한 가을하늘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한 외래를 마치고 여의도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국회 뒤편에 요트 선착장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드레스코드 ‘화이트’로 맞춰입은 아름다운 동문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멘토 멘티로 인연을 쌓은 예비 동문 의전원 학생 4명도 참가하였습니다. 반가운 얼굴에 잠깐 담소를 나누다가 요트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냥 배가 아니라 TV에서 나오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타던 ‘요트’였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요..